안녕하세요.
그냥 많이 먹는 사람, 수인사입니다.

오늘은 의성 논산칼국수 방문 후기를 솔직하게 적어볼까합니다.


한줄평

어릴 적 시골 할머니 집에서 먹던 그 비빔밥, 담백하고 시원한 칼국수!


비빔밥과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강강추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음

식당 이용 관련 간략 정보

  • 주차 편의성 괜찮은 편
  • 유아용 의자 없음
  • 화장실 남녀 공용 1칸 - 다소 노후
  • 물, 반찬 셀프
  • 주문은 앉아서 기다릴 것(직원이 옵니다)
  • 실내에는 4인용 테이블 12개 배치
  • 평일 점심시간에도 웨이팅 있음(회전률이 좋아서 대기가 크게 길진 않음)
  • 와이파이 있음

방문 후기

 

식당 정면
식당을 바라보고 섰을 때 우측 전경
식당을 바라보고 섰을 때 좌측 전경

점심 식사를 해결하기 의성 맛집이라고 하는 논산칼국수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금성새마을금고 본점 주차장

주차는 식당과 인접한 금성새마을금고 본점 앞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가깝고 넓어요

식당 초입
안쪽 부분(좌측이 주방)
주방 전경
화장실은 식당 가장 안 쪽에 위치(남녀 공용 1칸, 시설 다소 노후)

식당 내부는 일자로 길게 쭉 뻗어있는 듯한 구조입니다

KBS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라는 시사프로그램에서도 다녀갔나 봅니다.

 

물과 추가반찬은 셀프이구요

 

테이블 위에는 고정적으로 칼국수 양념장과 앞접시 휴지가 있네요

(테이블 측면을 당기면 수저, 젓가락이 위치한 수납 공간이 나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인은 비빕밥칼국수입니다.
저렴한 가격이 눈에 띄었습니다.

 

먼저 기본 반찬인 김치와 고추, 된장이 나오구요

 

잠시 후 비빔밥과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이 푸짐했습니다. 가성비 good!

 

먼저 비빔밥은 어릴 적 시골 할머니 집에서 먹던 그 맛이 생각났습니다.

밥을 비빌 때 풍기는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물도 함께 나왔는데 장국인 것 같기도 하고 멸치 육수 인 것 같기도 하고.....

도무지 뭔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물어본다는 것이 깜빡했네요...ㅜㅜ)

 

칼국수는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담백했습니다. 면도 식감이 쫄깃쫄깃 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비빔밥과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하면서 잘 먹었습니다.

 

 

부족한 반찬은 주방 앞쪽에 위치한 셀프 코너에서 공수하시면 됩니다.

 

계산은 나가실 때 식당 초입 정수기 옆에서 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식당 후기로 찾아뵐게요.

 

 

끝.

+ Recent posts